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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관리산업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기동 경보 대표 선출


2인 1조·유지관리비 현실화 등 업계 현안 논의 촉진될까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동, 이하 조합)이 지난달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 2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 8대 신임 이사장에 김기동 경보엘리베이터 대표를 선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선거인단 참석인원 미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조합 300개 회원사 중 153개 업체가 참석하며 과반을 넘겨 선거가 개최될 수 있었다.
김기동 신임이사장은 “많은 현안들이 당면해 있는 시기에 조합 대표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2인 1조 점검 조항,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 문제 등을 정부와 협의로 풀어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졌던 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이 선출됐다. 본래 매년 2월에 개최하는 총회에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을 우려한 정부가 지침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모임, 행사 개최를 자제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다. 새 이사장 선출이 약 4개월이나 미뤄진 만큼, 조합은 이번 총회에 선거인단 최소 인원 기준을 맞추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미 2년 전에도 정족수 미달로 선거가 무산됐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선순 전무는 “300개가 넘는 조합 회원사에 수회에 걸쳐 전화를 걸고 참가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며 “대표자가 못 오는 곳들은 위임장을 써서라도 직원을 보내 선거에 참여시키도록 설득하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조합의 300개 회원사 중 153개사가 참석하며 아슬아슬하게 선거인단이 기준치를 넘어 개최될 수 있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시기 개최된 행사인 탓에, 조합은 출입구부터 일회용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나눠주며 체온을 재며 혹시 모를 감염병 전염을 오해를 차단했다. 또한 500석 규모의 대형 홀을 대여하고, 200석 의자를 준비해 정부 지침과 같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행사를 이어갔다. 조합은 “회원사가 전국에서 모이는 만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김기동 후보, 153표 중 111표 받으며 큰 표차로 당선
이번 이사장 선거엔 2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김기동 경보 대표와 서길수 현지엘리베이터 대표 2명이 선거에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는 153표 중 김기동 후보가 111표, 서길수 후보가 33표를 받으며(기권 8표, 무효1표) 김 후보가 큰 표차이로 8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승강기 산업이 행정안전부처로 이관된 이후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검사기관인 공단은 더더욱 거대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럴수록 우리 업계가 힘을 모아 화합과 단결로 우리의 권익을 세우도록 일치단결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열린 21대 임시총회에서는 향후 신임이사장과 함께 조합을 이끌어갈 이사진 등 임원선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 2년간 조합을 이끌었던 노고로 전영철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건냈다.

최근 코로나19로 임시휴업 상태였던 정부와 업계 간 현안 논의...
새 지도부“업계 요구 반영한 제도개선으로 책임 다할 것” 약속    
분현재 승강기 유지관리업 분야는 작년 3월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안 시행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점검 및 수리 2인 1조 근무, 주 52시간 근로제한, 사고규정 및 유지관리업무 공동도급 문제 등으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유지관리 업체들의 존속마저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중요한 이슈들이 뒤로 밀려나며 유지관리업계의 요구들도 후순위가 돼 있다. 이런 상황에 조합이 새로 지도부를 꾸려 동력을 얻고, 적체된 이슈들을 정부와 의논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임 이사장들이 2년간의 짧은 임기로 장기 목표를 세우기 어려웠던 탓에 이번 신임이사장은 4년간 선명한 목표설정과 함께 내실 있는 결과물을 내놔야 하는 입장이다.  마침 지난달 말부터 꾸려진 승강기 제도개선  TF가 시작돼 행안부가 업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장은“행안부 아래서 규제는 강화되고, 공단은 거대조직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승강기인들이 더욱 화합과 단결로 뭉쳐야 한다”며 “우리 업계가 일치단결하며 권익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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