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중기에 산재예방 안전컨설팅 지원50인 미만 승강기 제조‧설치업체 대상 무료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 이하 공단)이 중소 승강기 제조‧설치업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 안전컨설팅이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9월부터 안전관리가 취약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 승강기 제조‧설치업체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 산업안전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위험기계기구 안전장치 점검 등 기술지원,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조치 안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자 사고 사례 및 안전교육 등이다.
참여 중소기업 중 한곳인 지앤디산업 이군시 대표는 “인력부족 등으로 안전관리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단의 안전컨설팅이 근로자들의 산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중소 승강기 제조 및 설치업체 근로자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