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경제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6.08.08 15:03:51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경.ⓒ한국승강기안전공단
통합 이후 독점적 형태로 바뀌면서 경쟁이 사라졌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통합 이전에는 엘리베이터 업체들이 승안원에서 검사인증을 받지 못해도, 승기원에서 재차 검사를 맡겨 빠르면 4일 만에 인증을 받기도 했다. 반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인증 및 안전검사 등에서 차질이 생길 경우 재인증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성수기 등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고무줄처럼 인증 및 검사 등의 소요 기간이 늘어난다"며 "신속한 인증을 받아 승강기 운행을 시작해야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는 "검사 내부 교육 등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들은 업체에서 하는 우려일 뿐 아직까지 그러한 사례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내에서 운영 중인 엘리베이터는 약 52만 7000대에 달한다. 전체 인구 100분의 1 수준으로 최근 단납기(5층 이하의 저층 건물에 사용되는 엘리베이터) 시장 활성화로 설치 대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엘리베이터 사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매년 1만건 이상의 사고가 엘리베이터 내에서 발생했고, 사망자 수 역시 10년간 1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1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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