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주차혁명 몰고 올 ‘커넥티드 파킹’ 선보여

by 삼성엘텍 posted Feb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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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주차혁명 몰고 올 ‘커넥티드 파킹’ 선보여

로버트보쉬코리아
주차혁명 몰고 올 ‘커넥티드 파킹’ 선보여
자동화 주행·연결성 접목된 기술…2018년 상용화 


지난달 23일 로버트보쉬코리아(보쉬 한국법인)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내 보쉬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주차혁명을 가져오는‘커넥티드 파킹(Connected Parking)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넥티드 파킹’은 보쉬의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 기술과 차량 외부 커뮤니케이션의 단순화(Simplifying) 기술이 만든 것으로, 도심 주행에서의 주차공간을 찾기 위한 공회전을 없애고 자원낭비 및 환경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자동 발렛 주차(Automated Valet Parking)와 커뮤니티 기반 주차(Community-based Parking) 등 2가지 핵심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자동 발렛 주차 솔루션은 초음파 센서와 주차장 CCTV를 활용해 차량 스스로 주행해 주차공간으로 이동하는 서비스로, 빠르면 2018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기반 주차 솔루션은 도로를 주행하면서 빈 주차공간을 인식하는 서비스로 차량들이 센서 역할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로버트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Dr. Frank Schaefers) 대표이사(사진)는 “커넥티드 파킹 솔루션은 차량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맵을 생성하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 걸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네트워크가 이 프로젝트에 핵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쉬가 분석하는 이륜 및 상용차 사업분야의 가장 큰 발전 잠재력은 이동성에 있어 ‘자동화 주행’, ‘전기화’, ‘연결성’ 등 3가지 트렌드를 접목하는 것이다.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특히 자동화 주행은 교통사고를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한국시장 및 고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4월 한국 내 전담부서를 신설헸다”고 설명했다.
보쉬의 목표는 완전 자동화된 무인주차 기술을 2년 이내 구현하는 것이다. 또한 이와함께 운전자 조력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배가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보쉬 관계자는 이륜 및 상용차 사업분야의 올해 매출액은 10억 유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레이더 센서와 비디오 센서 판매량이 각각 60%,   8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쉬그룹은 지난해 70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한국은 보쉬에게 지속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보쉬는 연결성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이라며 “올해 한국 경기가 완만한 성장이 예상돼  보쉬 사업 또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쉬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연결된 생활(connected life)을 위한 혁신을 제공하는 것. 이를 위해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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