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등에 고속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98대 공급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가 광교신도시(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건설 중인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의 승강기 공사를 전량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120억여 원 규모로 분속 240m 고속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해 승강기 98대가 설치‧운행될 예정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중흥토건이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짓는 복합단지로 고층 공동주택을 비롯해 오피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10개동(지하 5층~지상 49층) 2,231세대 ▲오피스텔 5개동(지하3층~지상27층) 230실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4만399㎡) 등으로 조성된다. 2019년 5월 입주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지난 2007~2017년 11년 연속 국내 승강기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작년기준으로 시장점유율 4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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