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젠투라이프, 이노스타 인증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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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젠투라이프, 이노스타 인증 4년 연속 수상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이하 오티스, 대표 조익서)는 젠투라이프(Gen2 Life)가 제품의 혁신성 및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2018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매년 소비자의 직접 평가한 이노스타 (INNOSTAR) 인증으로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혁신적이거나 시장을 선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전문가 집단과 국내 소비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상품의 혁신성 및 서비스 이미지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각 부문 기업이 인증서를 받게 된다.
오티스는 2015년 젠투, 2016년 젠투다이나믹, 2017년과 올해 젠투라이프까지 4년 연속으로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로 선정됐으며, 승강기 업계로서는 최장기록을 세우게 됐다. 젠투라이프는 전 세계 50만 대 이상 판매된 오티스 글로벌 모델이지만, 오티스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가미해 ‘글로컬 (Glocal)’한 젠투라이프 모델을 선보였다.
젠투라이프의 핵심은 일반 강철 로프대신 채택한 플랫벨트(Flat Belt)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벨트 안에 강철 심자가 들어있는 플랫벨트는 운행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Pulse 라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도록 하고, 검사를 위한 운행중단 시간을 줄여준다.
강철 로프보다 사용 수명이 길고 추가적인 윤활 주유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젠투 엘리베이터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한편 오티스는 형광등 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을 채택한다. 여기에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Regen Drive)를 활용해 리젠 드라이브가 없는 기어드 엘리베이터 대비 최대 7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오티스 조익서 사장은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로 선정된 것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160 여 년 동안 오티스가 지켜왔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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