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지속적인 투자…글로벌 R&D강화 목적
중산 공장에 고속 및 로프없는 엘리베이터(MULTI) 시험 가능한 새 테스트타워 준공
티센크루프가 중국 광동성 중산 공장 테스트타워 오픈식을 통해 승강기 분야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티센크루프는 최근 준공된 248m 높이(지상 31층)의 테스트타워를 포함한 R&D연구소를 통해 엘리베이터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기술발전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약 1억2,8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타워 내부에 13개의 승강로를 통해 세계 최초의 로프없는 엘리베이터 시스템 MULTI도 시험할 수 있게됐다. 뿐만 아니라 분속 1080m 고속 엘리베이터와 관련 부품 및 제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조건도 함께 갖추고 있다.
중산공장 테스트타워는 초고속용 모델 시험이 가능한 만큼,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에 대해 맞춰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상여건에 따른 타워 흔들림 범위를 크게 줄였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독일 본사 시험용 타워와 마찬가지로 지진, 태풍과 같은 극한 기상 조건에서 승강기 운행을 모방할 수 있는 AMD(Active Mass Damper)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승강기 설치국가인 중국은 아시아에서 티센크루프의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한지 오래다.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중국 시장에서 도시를 최고의 삶의 장소로 만들기 위한 중국 내 변화에 맞춰 티센크루프 역시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티센크루프는 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체매출의 17.8%을 중국에서 기록했다. 중산공장 테스트타워 개장으로 중국 내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센크루프는 “중산공장과 새 시험탑 준공은 중국 내 엘리베이터 연구 개발 및 혁신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며 “중국시장 중요성과 파트너십 관계에서 향후 발전적인 모습으로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ndreas Schierenbeck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CEO는 “그 중에서도 중국은 매년 50만 대 이상이 설치되는 주요 시장이기 때문에 이곳에 최초의 국제 테스트타워를 건설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테스트타워 준공으로 중국내 제조 및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에 보다 혁신적인 기술,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의 도시화 건설에 기여하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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