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안전검사 현장 애로 청취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검사원을 격려하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귀인마을현대홈타운아파트 정기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승강기의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검사원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검사 서비스 및 검사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이사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를 방문해 “승강기 검사는 국민안전을 지키는 공단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통해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폭염으로 현장업무 어려움을 겪는 검사원들에게도 빈틈없는 안전검사를 부탁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3월 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 구성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전국 지사를 방문,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