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안전인증실, 거창으로 사무실 이전
3월부터 시행될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기술연구처(처장 허윤섭) 내 안전인증실이 지난달 28일 거창승강기밸리 내 기업지원동으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거창에서 승강기 모델·부품 인증업무가 이뤄지게 되며 KTL이 기존에 사용하던 건물과 실험장비 등을 활용한다. 개별승강기안전인증은 각 지역본부에서 맡을 예정이다.
공든안 현재 공문을 통해 각 업체들에게 시험과 인증절차와 관련된 사항을 전달해 빠르게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성현 실장은 "입법예고 중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확정공고 되면, 본격적인 인증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