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안전, 스마트시스템이 지켜드립니다"
내년부터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에스컬레이터에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다.
부산교통공사는 2019년 1월부터 도시철도 연산역 1·3호선 환승구간에 있는 상·하행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8대(총 4곳)에 안전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시범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감시시스템은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중앙 상부에 부착된 전 방향 고화질 감시카메라를 통해 승객들의 에스컬레이터 이용 상황이 역사 고객센터로 실시간 전송되도록 한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이 넘어지거나 역주행하는 등 사고 발생 징후가 감지되면, 고객센터 내 대형 모니터에 해당 영상이 팝업 형태로 자동 표출되면서 경보음이 울린다.
이 기술의 핵심은 딥러닝(Deep Learning)이다. 이상 움직임과 관련한 데이터가 컴퓨터에 축적되면, 이 결과를 개발자가 컴퓨터에 학습시켜 ‘정상 동선’이 아닌 상황을 자동적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한다. 공사의 이번 시스템은 고성능 영상분석서버가 에스컬레이터 위 승객의 이동 궤적을 패턴화해 분석하고 사고를 검지하는 방식으로서, 딥러닝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6개월의 시범 운용 기간 리빙랩(Living Lab, 현장시험실)을 운영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검증이 완료되면 주요 역사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추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사장직무대행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도입한 이번 시스템으로 특히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한층 지켜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교통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 개최
시행 한달 반 남았는데 8자리 번호판 인식 카메라 10% 불과
오티스, 중저속 젠투시리즈 ‘노바’ 출시로 디자인 스펙트럼 강화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거창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현대, 수출역량 강화 위해 사내 컨퍼런스 개최
국회, 승강기 및 기계식주차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감독 강화 '쓴소리'
부산시, 20면 이하 기계식주차장 ‘설치제한’ 논의
전기차 충전소 절반이 감전 위험, 안전관리 미흡”
승강기안전공단 양대 노조, 통합출범 총회 개최
의정부시, 2020년까지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정부청사에 화재위험 BMW 주차 못한다
GS리테일, GSPark24 인수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확보
남미 수출길 뚫은 경쟁력으로 국내 비규격 시장 확대하는 엘엠(LM)엘리베이터
[인사]승강기안전공단 김우종 신임 경영기획이사 취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E/S, 21일 조기 재개통
강화군,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대대적 확충나서
승강기안전공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부산교통공사, E/S에 지능형 감지시스템 설치
국토부, 건축안전팀 신설로 건축물 안전관리 제도 강화 나서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