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유지관리 어플리케이션 ‘엘리트 모바일’ 출시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에서부터 고장처리, 관제운전까지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조익서, 이하 오티스)는 자사의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을 현장 엔지니어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엘리트 모바일(Elite Mobil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는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고장감지, 원격점검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오티스의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승강기 중 엘리트 서비스로 관리되는 대수는 약 3만 6천대 가량이며, 이번에 개발된 연동 앱을 통해 현장 엔지니어들의 대응 시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티스 관계자는 “엘리트 모바일 앱은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스마트폰 앱에서 담당하는 지역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관리 할 수 있어 유지관리 업무 효율을 높였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승강기 상태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것은 물론, 원격 고장처리, 관제운전 기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엔지니어가 점검 및 고장조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제어반을 확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지난 고장이력과 고장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부품 및 수리 방법을 준비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고장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층 설정, 파킹 설정 등 관제운전을 명령할 수도 있어 고객의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오티스는 2016년부터 승강기 서비스 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고, 전 세계 엔지니어가 스마트폰과 오티스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지관리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2018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축적된 전문성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시그니처 서비스 (Signature Service)’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오티스원(Otis ONE™)’을 선보이며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는 “엘리트 모바일 앱은 198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30만대 이상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유지관리 해온 오티스의 서비스 전문성과 4차 산업혁명의 커넥티드 기술의 결합을 보여준다”며 “이번 엘리트 모바일 앱은 엔지니어의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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