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재단, 모노즈쿠리기반 현장개선 지도 참가기업 모집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하 한일재단)이 2019년도 모노즈쿠리 현장개선 지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일재단의 현장 개선지도 사업은 중기업체들이 제품 전체 공정에 효율성을 높이는 생산관리기법인 '모노즈쿠리'를 실현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 신청한 기업별로 현장경험과 기술적인 지식이 풍부한 재단 지도위원들의 개선지도 아래 공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게 된다.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기업별 지원이 이뤄지며, 지도위원 자문료는 100% 정부 지원으로 이뤄진다. 지도 신청은 4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일재단은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 재고관리, 동작낭비를 줄이는 방법 등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으로 많은 업체들이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모노즈쿠리 관리기법과 베테랑 OB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