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유지관리 입찰방식 지적

by 삼성엘텍 posted Jul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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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유지관리 입찰방식 지적








단독입찰로 이뤄지는 서울교통공사 승강기 유지관리계약을 지역업체가 포함된 공동도급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은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제287회 정례회에서 올해 말에 계약종료 예정인 서울교통공사 승강기 유지관리 입찰에 후속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작년 행감 때 교통공사의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 입찰이 단독입찰 및 10년간 한 업체와의 단독 계약으로 진행돼 보수 불편을 초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중에서 6개의 교통공사 중 서울과 부산만이 단독입찰 방식인 단독계약이다. 
이 의원은“대구와 인천에서는 지역 업체의 40% 이상을 의무적 형태인 공동수급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동수급은 현재의 단독계약과는 다르게 각각의 전문성과 기술력의 향상, 관할지차체에게 우선권 부여를 적시해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석태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현행법상 일정금액 이상의 계약은 공동수급이 가능한 점이 있으나 2개 이상의 업체가 공동 수급할 경우 책임의 경계와 하자 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며 "더 좋은 방향이 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의원님의 의견을 포함해 다양한 방면으로 검토하겠다” 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공동도급을 기본 전제로 여러 규정을 정하면 현재 단독입찰 구조의 단독계약과 소 사장 운영 등 불법하도급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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