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종 전무|신한엘리베이터 설계연구개발부

by 삼성엘텍 posted Aug 09,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문기종 전무|신한엘리베이터 설계연구개발부


“기술개발  인력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문기종 전무는 LG산전 설계팀 출신으로 30년 간 엘리베이터 업계에서 내공의 쌓은 재원이다. 신한엘리베이터 설립 초기부터 20년 넘게 기술 핵심 인력으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30톤 초고하중 화물용 승강기 외에도 신한이 보유한 특수 엘리베이터 특허 다수는 그의 손을 거쳤다.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클린룸 엘리베이터, 20톤 고하중 승강기, 산업용 리프트, 자동차용 승강기, 방폭형 승강기 등 비규격 특수 기종을 중심으로 많은 작업을 거치며 기술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문 전무는 스스로 대기업을 나와 중소업체로 들어간 이력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이들과 달리, 다양한 작업을 통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나섰다.  경험과 노하우가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중소기업은 한 사람이 여러가지 업무를 소화하는 일이 잦은데, 설계인력들도 생산과 현장영업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설계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문 전무는 과거 목표대로, 중소기업에서 4~5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기종을 설계했고, 직접 제작해보며 승강기 기술에 대한 폭넓고 깊은 지식을 다질 수 있었다. 
문 전무는 연구개발 인력 개개인의 역량이 기업의 경쟁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 
신한의 경우 현재 설계·생산업무 인력만 60명 이상으로 규모 대비 많은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승강기대학 학생들을 채용하는 산학연계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문 전무는 설계인력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져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여긴다.  대당 십 억 단위가 넘어가는 초고하중 특수 승강기 시장에 관련업계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진입이 쉽지 않은 것도 이러한 축적된 기술과 경험치의 차이 때문이다. 
문 전무는 “이번에 30톤 제품이 설치된 삼성 반도체 공장은 하루나 반나절만 문제가 생겨도 수천 억, 수조 원에 이르는 금액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도 최대의 역량을 집중해 해당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설계·제작 기술 및 설치·현장관리 노하우를 업그레이드 해 다음 제품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rticles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