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자로 정기검사 업무 대행기관에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 지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통합 이후 독점해 온 승강기 검사업무가 일부 민영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일부로 (재)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이사장 양순야, 이하 안전기술연구원)을 승강기 정기검사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공고문을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mois.go.kr)사이트에게 공지했다. 신규 검사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안전기술연구원은 서울과 경기, 인천광역시에 설치되어 운행 중인 승강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검사업무 대행 기관은 승강기안전공단이 인력부족으로 다 소화하지 못하는 정기검사 물량을 일부 가져가게 될 것”이라며 “특히 승강기 설치량이 집중된 서울, 경기권에 한해 제한적으로 정기검사 업무를 대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년 전부터 민간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용역사업을 수행했고, 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올해 초부터 검사 대행기관 지정을 준비해왔다. 안전기술연구원은 승강기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엄격한 요건을 갖췄는지 현장실사를 거쳤으며, 지난 5월 말경 승강기 안전심의위원회에서 검사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해도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행안부는 민간 검사기관이 공단과 물량경쟁을 할 수 없도록 검사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 공백만큼만 검사인원을 둘 수 있도록 채용인원을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신규 지정된 대행검사 기관은 올해 기준으로 부족한 검사 인력인 49명 이하로 직원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전기술연구원은 연간 6만여 대의 정기검사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검사수수료 수익은 연간 최대 4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전국 지하철 승강기분야 담장자, 서울서 모인다
행안부,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조사 실시
올 여름, 정전 속출로 자동구출운전(ARD)에 대한 중요성 커져…
안전보건공단, 현대 등 4대 승강기 제조사와 업무협약
건산연, 내년 건설수주 올해보다 6% 감소한 140조 전망
승강기관리산업조합, 광화문서 하위법 개정안 반대 집회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국토부·행안부
중기부,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 발표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 지원 전담조직 가동
폭염 속 승강기 안전에 “구슬땀”
티센, 브라질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상파울루에 설치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사업으로 ‘123억’ 감축
승강기안전공단, 행정민원 전담하는 ‘통합고객지원센터’ 출범
올해 말 자동차 등록대수 2천 3백만 대 돌파 예상
코엘텍, 국내 최초 150kw 대용량 ARD 개발
티센, 파트너사와 상생안전결의대회 개최
현대엘리베이터, 중저속 신제품 ‘VIVALDI’ 출시
행안부, 민간 검사기관에 정기검사 맡긴다
LH, 스마트홈 컨퍼런스 개최
국립대 2층 이상 모든 건물에 승강기 설치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