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두바이 고급 주거빌딩에 승강기 25대 수주 글로벌 승강기 기업 KONE(코네)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개발 중인 하이엔드 듀얼 타워 Address Harbour Point에 들어갈 25대의 엘리베이터를 수주했다. 두바이 크릭 하버 커뮤니티에 속한 이 타워는 주거용 공간을 비롯해 5성급 호텔도 함께 들어선다. 최대 20만 명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릭 섬 두바이의 북쪽 망토에 위치한 어드레스 하버 포인트는 두바이의 크릭 마리나와 두바이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타워의 높이는 212m, 높이는 255m로, 주민들은 현재 건설 중인 두바이 크릭 타워 전망탑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거주자들과 투숙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코네는 11개의 KONE 3000S MonoSpace 엘리베이터와 14개 KONE MiniSpace 엘리베이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에는 최상의 입주자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 관리 시스템 KONE E-Link도 함께 설치된다.
코네 South Europe, 중동 및 아프리카의 부사장인 Pierre Liautaud "2020년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두바이는 최대 2,500만 명 관람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어드레스 하버는 두바이의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 개발 중 하나를 상징하고, 코네의 1급 수송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건축물에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어드레스 하버 포인트는 Emaar Properties PJSC가 개발중이며 오는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