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독일 ‘인터리프트 2019 참가’ 승강기안전공단, 독일 인터리프트 참가
한국관 운영 승강기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19년 인터리프트’에 참가한다. 사진은 2017년 인터리프트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독일 인터리프트(Interlift 2019)’에 참가한다.
인터리프트는 지난 1991년 시작된 승강기 분야 세계 최고의 박람회로 2년마다 홀수 해에 열리는데, 지난 2017년의 경우 세계 48개국 574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단은 2011년 처음 참가한 후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꾸준히 참가해 해외수출 지원은 물론 해외 승강기 협·단체나 기업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번 인터리프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열리는데 공단은 국내 10개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관을 운영, 바이어 초청 1대1 비즈매칭 주선 등 다양한 해외수출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내년에 개최될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여할 외국기업 유치활동도 벌인다. 또한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과 안전인증 등 우수한 국내 승강기 안전관련 제도와 정책도 홍보한다.
공단관계자는 “공단은 지난 6월 러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에 이어 이번 독일 인터리프트도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중소기업들이 수출 상담과 계약 성사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