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스마트빌딩을 위한 ‘KONE DX Class’ 출시

by 삼성엘텍 posted Jan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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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 스마트빌딩을 위한 ‘KONE DX Class’ 출시

세계 최초 디지털 표준 채택한 엘리베이터 공개


글로벌 승강기 브랜드 KONE(코네)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엘리베이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KONE DX 클래스 엘리베이터는 표준 디지털 연결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승강기 디자인, 기능, 질감 및 다양한 서비스의 조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히 층 사이를 이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이용자의 공간을 로비에서부터 건물 전체로 확장시키는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특히 필요에 따라 언제든 엘리베이터 운행방식을 조정하거나,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승강기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건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들은 승강기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추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터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받는다.
코네는 최근 스마트빌딩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KONE DX 클래스 엘리베이터 출시가 플랫폼 영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ONE DX 클래스는 엘리베이터를 위한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사용자가 물리적 하드웨어를 가진 다른 장치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관리하기 용이하도록 돕는다”며 “엘리베이터 호출기능처럼 간단한 동작부터 잠긴 현관문을 엘리베이터 내부 무선통신을 이용해 열어놓거나, 내부 스크린에 내부 공간정보,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정보를 띄어놓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식과 스크래치에 강한 향균처리 소재를 채택하고 보안솔루션 전문기업과 협업해 정교한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래 사용하거나 고장난 부품이 있을 경우 점검알람을 관리주체에 실시간 전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이처럼 승객을 위한 물리적 하드웨어와 디지털 서비스가 결합한 엘리베이터는 개인의 요구와 선호도에 따라 즉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추면서도 미적으로도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교체 하려는 고객에 적합하다.
Henrik Ehrnroots 코네 CEO인 Henrik Ehrnroots는 “세계 최초로 획기적인 디지털 연결성이 높은 엘리베이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스마트빌딩이 점차 진화함에 따라, 엘리베이터 역시 이전에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네에 따르면 KONE DX 클래스 엘리베이터 시리즈는 작년 12월 유럽 시장에 처음 출시했으며 향후 중국, 미국,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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