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불법운행 승강기 상시 감시시스템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이 IoT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불법운행 상시 감시시스템을 확대 운영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공단은 사회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정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전환을 위해 승강기 불법운행 감시와 지자체 합동 승강기 점검 등에 IoT 기술을 활용한 감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운행 승강기 상시 감시시스템은 운행정지를 명령한 승강기가 전원이 켜지거나 운행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할 지자체 담당자에게 불법운행 여부를 즉각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IoT기술을 활용한 불법 운행 상시 감시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부산지역 운행정지 승강기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4개 지역 100여 곳 현장으로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은 한국판 뉴딜과 비대면 업무전환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IoT 기술을 활용한 불법 승강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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