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中 선전 복합개발 프로젝트 승강기 50대 수주 글로벌 승강기 기업 코네(KONE)가 중국 선전의 복합개발사업 GDH City에 엘리베이터 5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선전은 글로벌 기술 허브 역할을 하는 도시다. 이곳에 조성되는 GDH City는 180m 비즈니스 아파트와 303m 오피스 타워 2동, 상업 공간 및 10만㎡ 규모 쇼핑몰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상업, 생활, 문화 및 자연 환경이 결합된 복합개발 사업으로 선전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코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승객용 엘리베이터 46대와 4대의 DoubleDeck 엘리베이터를 공급한다. 여기에 승객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줄이는 자사 목적지 제어시스템과 단일장치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장비 성능을 추적할 수있는 KONE E-link ™ 모니터링 시스템이 장착된다.
윌리엄 존슨 코네 중화권 담당 수석부사장은 “선전은 중국 남동부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중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의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방문객의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최적의 교통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