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안전 크리에이터로 승강기 안전 홍보키로

공단 체험형 인턴, 승강기 안전 및 지역행사 홍보 영상 기획 제작 나선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안전 크리에이터’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콘텐츠 영상 기획에 관심 있는 인턴 13명을 ‘안전 크리에이터’로서 승강기 안전 향상, 지역사회 행사 홍보를 위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도록 교육해왔다.

안전 크리에이터 과정은 인턴들에게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행사를 홍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승강기 중대고장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 ‘인턴 브이로그’, ‘하모야! 어서와’ 등 안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13편은 공단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을 활용해 승강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