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높은 처리능력과 호환성 가진 델타로봇 출시고객 생산성 높이는 'LS QuickMaster XDR 시리즈(델타로봇)' 런칭
제조업의 생산성 경쟁 심화와 인건비 상승, 안전이슈 등으로 생산라인에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현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LS ELECTRIC(대표 구자균) 이 제조현장의 작업효율을 높여줄 델타로봇 출시로 로봇제품 라인업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LS ELECTRIC은 지난 17일 델타로봇인 'LS QuickMaster(퀵마스터) XDR 시리즈'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델타로봇은 3축 이상의 서보모터를 병렬 구조로 연결해 속도를 내는 방식으로, 속도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XDR시리즈는 높은 처리능력 및 다양한 비전시스템과 호환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고객에 쉬운 로봇 프로그램 툴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납기, A/S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병선 매니저(신사업 BU장)는 "LS 고유의 PLC, Servo 및 제어기술 등을 활용해 통합 델타로봇 솔루션(Package)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DR 시리즈는 1kg~3kg의 가반하중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반경 600~1600mm, 150~190/min의 사이클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Ethernet 통신으로 비전시스템과의 연결이 간단하고 XDR 시리즈 전용 비전솔루션도 함께 제공되어 있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LS QuickMaster를 델타로봇 단품뿐만 아니라 델타로봇+비젼시스템+공압+end effector가 하나로 합쳐진 델타로봇시스템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손쉽게 토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병균 자동화솔루션국내사업부 상무는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AGV 등 다양한 로봇제품으로 사업을 다각화 시킬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 물류용 제품/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