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중국 쑤저우-상하이 신규지하철에 승강기 141대 수주글로벌 승강기 기업 코네(KONE Corporation)가 중국 쑤저우의 지하철 S1 노선에 엘리베이터 30대와 에스컬레이터 141대를 포함한 People Flow 솔루션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쑤저우 지하철 S1호선은 쑤저우 최초의 도시철도 노선이자 중국 최초로 전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현장이다. 이 지하철 라인은 쑤저우의 웨이팅역에서 쿤산시의 화교역까지 쑤저우와 상하이의 철도 네트워크를 연결하게 된다. 총 노선 길이는 41.27km로 28개 역으로 구성됐다.
KONE는 쑤저우 지하철에 30대의 KONE MonoSpace 엘리베이터와 141대의 KONE TransitMaster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며, 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엘리베이터 표준 유지관리 8년, 에스컬레이터는 13년 유지관리하는 코네사의 People Flow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중화권 KONE 수석 부사장 William B. Johnson은 "새로운 지하철 시스템은 상하이 철도 네트워크와 원활하게 연결되어 쑤저우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우리는 흐름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 새로운 교통 허브를 위한 프리미엄 승객 경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