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협, 유지관리자 재해방지 위해 안전보호구 착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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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협, 유지관리자 재해방지 위해 안전보호구 착용 호소

"안전 홍보 강화 통해 승강기 이용자·관리자 안전환경 만들 것"

최근 승강기 점검·고장수리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대한승강기협회(회장 조재천, 이하 협회)가 승강기 유지관리 작업자 사고예방을 위한「기술자 안전보호구 착용안내문」을 전체 회원사 및 산업관련 협·단체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승강기 유지관리 기술자 재해방지를 위한 개인보호구 착용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대(안전벨트), 안전화, 안전모 등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소속 회원사에게 적극 안내했다.

특히 개구부가 없는 기계실 및 2미터 이하의 낮은 피트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안전대(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모와 안전화는 기계실, 승강로, 승강장 모든 곳에서 정확하게 착용해 현장 기술자의 안전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조재천 협회장은 “협회는 승강기 산업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캠페인과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 홍보 강화를 통해 승강기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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