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 예측, 기계식주차장 정보까지 AI 상담·컨설팅

by 삼성엘텍 posted Oct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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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 예측, 기계식주차장 정보까지 AI 상담·컨설팅

교통안전공단, TS AI 체험존’ 운영…인공지능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안전 상담 제공
AI가 분석한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사고예방 대책 적용 후 ‘효과 확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AI 기반 업무 혁신의 시작으로 TS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월부터 AI포털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함께  AI툴·챗봇 대국민 체험 서비스인 ‘TS AI 체험존’을 운영 중에 있다. TS AI 체험존은 국민이 공단의 각종 서비스를 AI를 통해 원활하게 안내받고, 교통안전에 AI를 도입하고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TS AI 체험존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대국민 AI 상담존과 공공부문 AI 컨설팅존으로 나뉜다. 먼저 대국민 AI 상담존은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위한 ‘운전적정정말검사 대상 여부 상담’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식주차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동차 리콜정보 안내를 위한 ‘알기쉬운 자동차리콜’ 3가지다. 
대국민 존은 지난 7월 공단과 뤼튼이 함께 개최한 AI툴 빌딩 경진대회인 ‘TS AI프롬프톤’ 의 우수사례를 구체화한 AI 챗봇으로, 프롬프트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테스트·보완 후 시범 도입했다. 
대국민 AI 상담존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간단한 정보 문의를 위해 콜센터에 전화해 상담사 통화연결을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 유형을 연속 학습하고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컨설팅존은 공단이 자체 개발한 교통사고 위험 예측 AI의 활용·컨설팅을 위한 ‘T-Safer’로 구성된다. 공무원, 경찰 등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구가 교통안전 위험도 예측과 사전 예방체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실제로 공단은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 예측 시스템 T-Safer를 활용한 도로 개선 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운전자의 11대 위험운전행동 횟수가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국민 참여와 소통은 필수”라며 “TS AI 체험존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챗GPT’처럼 만들어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S AI 체험존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 접속해‘고객참여’메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AI 상담 체험 서비스는 서비스는‘Wrtn(https://wrtn.ai)’가입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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