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中청두에 지어질 초고층타워에 이동솔루션 공급
by 삼성엘텍 posted Dec 14, 2024
코네, 中청두에 지어질 초고층타워에 이동솔루션 공급
글로벌 승강기 기업 KONE(코네)가 중국 서부 청두에 들어서는 489미터 높이의 새로운 복합 용도 '팬더 타워(청두 티안푸 슈퍼타워)'에 승객 이동 솔루션 제품군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95층 높이로 우뚝 솟은 이 상징적인 건물은 사무실, 호텔, 리테일 공간을 제공하며, 2027년 완공될 예정인 판다 타워는 청두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
고층 빌딩의 구조는 눈 덮인 산을 닮아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단지 곳곳에 실내 연못과 기타 정원을 배치하여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ONE 중화권 총괄 부사장인 Joe Bao는 "우리는 수많은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중화권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특권을 누렸다"며 "청두의 복합 용도 판다 타워 전체에 걸쳐 원활한 접근을 보장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확신하며, 건축 표준에 도전하고 규모와 환경적 우수성 모두에서 인상적인 소형 초고층 빌딩의 승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현장은 24대의 코네 미니스페이스와 5대의 코네 모노스페이스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2년 표준 유지보수 계약과 건물 전체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는 KONE UltraRope®, KONE E-Link™ 시스템, KONE 24/7 커넥티드 서비스도 포함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개발자는 중하이 지아롱 청두 부동산 개발 유한회사(Zhonghai Jialong Chengdu Real Estate Development Co., Ltd)이며 주 계약자는 중국 건설 8차 엔지니어링국 유한회사(China Construction Eighth Engineering Bureau Co., Ltd)로, 건축 작업은 중국 남서 건축 설계 및 연구소 유한 회사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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