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E/L, 사회공헌활동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로 청소년에 진로탐색 기회 제공인천지역 고교팀에 'STEM 기반 솔루션 개발' 팀워크 학습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며 입상까지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세번째 개최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Made to Move Communities™)’에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팀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는 2020년 론칭한 오티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티스 멘토가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이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세계 오티스 팀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동성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돌아보고, STEM 분야와 관련된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번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주제는 ‘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녹지 공간으로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STEM 기반 솔루션’이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팀은 환경 지속가능성을 접목한 공원 찾기 앱 ‘고 투 그린 스페이스(Go to Green Space)를 제안했다.
고 투 그린 스페이스는 빌딩 숲은 있지만 진짜 숲은 찾기 어려운 도심 환경에서 주변에 가장 접근이 쉬운 대표적인 녹지 공간인 공원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앱에는 주제별 공원 찾기, 공원 시설 100배 즐기기, 네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환경 실천 운동을 통한 그린 포인트 적립 기능이 포함되어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팀은 오티스 코리아 자원봉사자 16명과 지난 반년 동안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러한 혁신적인 STEM 기반 설루션을 개발했다. 그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입상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티스 코리아 서비스 사업부 서일섭 부사장은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2020년 ESG 경영에 대한 13가지 포괄적 목표를 제시하고 약속을 선포한 바 있다. 이 중 하나인 STEM 교육에 대해 지원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 밝혔다.
한편, 오티스는 2030년까지 자원봉사에 50만 시간 기여를 목표로, 전 세계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