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승강기 충돌사고 ‘이제 그만’
광주지사,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교육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광주지사가 공공 임대주택의 전동스쿠터 승강기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중대고장 및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동스쿠터 승강기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주택관리공단 광주 전남지사와 쌍촌주공아파트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표준화된 안전 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하고,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태면 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동스쿠터 승강장 대기선 스티커 부착 등 맞춤형 안전활동을 전개하여 취약계층들의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