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고령층 이동편의 솔루션 제안오티스, 고령층의 이동성 개선을 위한 ‘STEM’ 솔루션 제안 멘토링 지원
한국 참가 학생팀, ‘‘수요응답형 이동수단 고령층 이용 활성화’로 입상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 대표 조익서)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팀이 오티스의 글로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Made to Move Communities™)’에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오티스에서 매년 실시되는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참가한 학생팀이 오티스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과제를 수행하는 경연 대회다. 학생들은 이동성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제를 통해 그들의 지역 사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팀워크를 배우며 진로에 대해 탐구해 보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 해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적으로 14개 국가에서 20개 학교의 학생팀이 참가했다. 과제의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의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었다.
각 학생팀은 8주 동안 오티스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내 고령층이 더 쉽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STEM 솔루션을 개발했다. 각 팀은 오티스 글로벌 리더십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온라인으로 최종 발표를 진행했고, 심사위원단은 이들의 발표를 신중하게 평가했다.
이번에 입상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 팀은 오티스 코리아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아 인천 지역의 ‘수요응답형 이동수단의 고령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들은 고령층이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TEM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해 호응을 받았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이겸 학생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은 “훌륭한 솔루션을 발표해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팀과 그들이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열정을 보태어 지도해준 오티스 코리아 멘토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으로 배운 것들을 가슴에 품고 동시대 혹은 다음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