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로의 항해’ 테마로 동서양 4가지 문화권 재해석한 디자인에 높은 평가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 대표 조익서)가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Gen3™ Ambiance Series)로 GD(Good Design, 우수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른 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굿 디자인 어워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다른 세계로의 항해’를 테마로 동서양의 4가지 문화권을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자연, 건축물,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패턴에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간접 조명이 더해져,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엘리베이터 조작반 상부에 배치된 이뷰(eView™) 디스플레이는 평소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위급상황 시 상담원과 화상통화를 연결해 승객의 구조를 돕고 불안을 덜어준다.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정부인증마크인 GD 마크를 받았다. 오티스 코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GD 마크를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올해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정지현 디자인센터장(이사)은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 고객과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