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젠투 시리즈로 8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선정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조익서, 이하 오티스)는 자사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오티스의 이노스타 8년 연속 1위 수상은 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 2019년에는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조익서 대표는 “오티스의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가 8년 연속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시리즈에 속하며, 플랫벨트(Flat Belt) 시스템을 비롯해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 승강기 운영 면에서 오티스의 혁신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는 젠투라이프의 핵심 기술로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펄스 시스템(Pulse™ System)으로 플랫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엘리베이터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LED 조명, 비 운행시 수면 모드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오티스 코리아는 해마다 젠투라이프의 승객 경험 차별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젠투라이프에 비접촉 위생 솔루션을 추가할 경우,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오티스 이콜 플러스(Otis eCALL™ Plus) 모바일 앱과 같이 진보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젠투라이프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을 탑재하는 등 고객과 승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
오티스원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엘리베이터 상태 및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유지관리 솔루션으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