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스웨덴 스톡홀름 연장 지하철 신규역 설치 수주글로벌 승강기업체 코네(KONE)가 스톡홀름 블루라인 지하철 확장 공사로 신설되는 7개 역사에 38대승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코네는 13대 미니스페이스DX와 25대 모노스페이스700DX 엘리베이터를 납품한다.
스톡홀름 지역 남쪽으로 향하는 블루라인은 쿵스트래드고르덴-낙카 노선을 따라 7개의 새로운 역사(소피아, 함마르비 카날, 시클라, 얄라, 나카, 굴마르스플란, 슬락투솜뢰데트)가 만들어진다.
소피아 역은 지상에서 약 100m 아래에 위치한 플랫폼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깊은 역사가 될 예정으로, 해당 역사에만 8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KONE의 유럽 담당 관계자는 "확장된 지하철 노선은 스톡홀름에서 더 빠르고 편리한 이동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코네는 도시 생활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블루 라인의 새로운 역에 우리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