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올해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위한 예산을 1억 3천만 유로(한화 약 1730억 원)로 늘렸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 편의를 위한 장벽 없는 환경을 추구하는 것으로, 해당 예산 사용처에 엘리베이터 설치도 포함된다.
독일 승강기 전문매체 리프트저널에 따르면, 독일 연방 건설부와 KfW(독일재건은행)는 주거환경 배리어 프리 확산을 위한 보조금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작년 1억 유로에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자금을 3천만 유로 더 늘렸다.
기존 주거용 건물은 배리어 프리 환경을 갖추는데 필요한 공사 자금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공사비용의 10%, 최대 5,000~6,250유로(한화 약 830만 원)를 지급받게 된다. 지원항목은 바닥면과 가까운 샤워기 설치, 문턱 제거,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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