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최대 ‘2억 원 지원’ 동반성장펀드 중소기업 모집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강기 분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 동반성장펀드 지원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기업 대상은 승강기 또는 부품 제조‧설치‧유지관리 중소기업, 승강기 또는 승강기 부품 관련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승강기 분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다.
공모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자금지원 기업 선정은 공단의 추천절차와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금 지원기업 확대를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26개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이 공단의 자금지원 혜택을 받았다.
김영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승강기 분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도록 돕는 일은 공공기관이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룰 수 있고,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