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역에 280면 규모 자전거주차장 조성 파주시가 7억 원을 들여 운정역에 대중교통과 연계된 실내 자전거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자전거 대중화를 도모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운정역 자전거 주차공간은 연면적 448.93㎡, 지상1층 규모로 280여대의 자전거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자전거 수리센터도 함께 운영해 간단한 정비와 수리도 가능하도록 시민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전기자전거와 같이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소형 개인 이동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스마트 모빌리티 보관함’을 설치해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에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자전거주차장 설립을 통해 운정역 보행로 자전거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