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동반성장펀드 활용해 승강기 기업 대출지원 IBK기업은행 저리대출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승강기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자금 지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에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2020년 동반성장펀드 지원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을 위해 공단은 지난 해까지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22개 기업체가 저리의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운용기금은 14.5억 원 정도로, 승강기 관련 업종이라면 어느 곳이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4월29일까지 진행되며 경영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모기간에 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단의 추천절차와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0일 이내에 신청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의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고 기존에 해당 대출을 이용했던 업체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요건 등 대출심사를 위한 절차와 준비서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단 사회적가치혁신실(055-751-076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기 이사장은“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승강기 안전산업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도록 돕는 일은 공공기관이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룰 수 있고, 실질적으로 지원이 되는 동반성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