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 中난징 초고층 프로젝트에 탄소섬유 강철로프 적용 'UltraRope' 채택한 분속 600m 모노스페이스에 개발될 고급 호텔건물에 채택 예정글로벌 승강기 선두 기업인 코네(KONE)가 중국 난징에 개발되는 고층타워에 코네의 혁신기술인 울트라로프가 적용된 엘리베이터 36대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교통량을 위한 '피플 플로우'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건물은 최대 416.6m 높이로 건설되며, 이곳에 킴프턴 호텔이 들어선다. 난징금융도시 단지 내 5개 고층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며, 완공 후엔 도시 전체에서 구조적으로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전세계 체인으로 운영되는 킴프턴 호텔 중 최대 높이다.
코네는 최대 분속 600m(10.0m/s)의 속도로 주행하는 코네 모노스페이스 엘리베이터 11대와 미니스페이스 엘리베이터 25대를 제공한다. 여기에 코네의 탄소섬유 기반 울트라로프 호스팅 기술, 승강기 및 내부 설비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건축물 설비 관리 툴인 코네 E-Link도 함께 제공된다.
윌리엄 존슨 코네 차이나 부사장은 "난징의 급속한 발전에 기여하고, 이 새 건물을 이용하게 될 월 6만여 명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징 초고층 프로젝트는 2026년 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난징금융도시건설개발주식회사가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