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디자인 혁신 자문단’출범…공공주택 디자인 전문성을 높여
국내 저명 건축가 및 교수 협업을 통해 공공주택 디자인 패러다임 선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고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SH 디자인 혁신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달 위촉식을 가졌다.
‘디자인 혁신 자문단’은 앞으로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주택에 대한 디자인 혁신방향을 수립하고, 일관된 시각으로 디자인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사업별로 1명씩 위촉되어 해당 사업의 설계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공공주택의 디자인 특화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디자인 혁신 자문단에는 조병수건축연구소 조병수 대표, 국민대학교 이경훈 교수, 더시스템랩 김찬중 대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2년 임기로 업무를 수행한다.
SH공사는 공공주택 디자인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디자인 혁신자문단 출범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특별건축구역 지정 확대, 현상설계 공모형 택지공급방식 강화, 대규모 사업에 대한 단지별(블록별) 설계공모 시행, 2단계 설계공모 방식 도입 등 디자인 관련 정책 및 제도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SH공사는 이와함께 획일적인 공동주택 입면을 개선하기 위해서 돌출형/개방형 발코니와 측벽창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입면 다양성을 유도하고 있으며, 설계공모안 선정 시, 디자인 관련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등 공공주택 디자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 ‘도시 건축 혁신안’ 실현을 선도하고,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공주택 디자인 전문성을 강화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매력적인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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