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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플랫폼 업체 ‘홀로티브글로벌’ 전망용 엘리베이터에 디자인 입힌다


홀로그램 미디어월로 변신한 누드 엘리베이터 , 공간에 상상력을 더하다 
강인철 대표, 자체 홀로그램 미디어 기술‘ELLEO’로 새로운 광고 플랫폼 시장 개척



홀로티브글로벌(대표 강인철)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뉴미디어 광고 플랫폼‘엘레오(ELLEO)’에 대해 본격정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리표면에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픽셀아트가 표과적으로 송출되도록 하는 기술인 엘레오는  엘리베이터 움직임에 따라 3D 입체 영상을 적용하고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강인철 대표는 “실내 누드엘리베이터 특성에 착안해 움직임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을 세계 최초 도입, 특허까지 받았다”며“대형 쇼핑몰이나 공항,오피스 건물 등 집객도가 높은 장소에 위치한 누드 엘리베이터(전망용 엘리베이)와 지하철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를 주요 타깃으로 본격적인 사이트 확보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홀로티브글로벌은 국내에 설치된 약 6,500대 가량의 전망용 엘리베이터 중 20%가 실내에 설치된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시각으로 봤을 때 1,200대 수준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시장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광고 플랫폼 산업 특성을 생각하면 엘레오는 초기 비용이 일부 들어가더라도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적용하는 현장들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고 광고효과가 큰 현장으로 계획하고 있어 광고 단가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으로선 효과적인 테스트베드 확보가 관건이다.
또한 홀로티브글로벌은 샘플현장으로 설치해 놓은 곳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해외시장 수출까지 구상하고 만든 제품인 만큼, 시장성에 대한 강 대표의 믿음도 확고하다.  


엘리베이터, 매일 승객을 나르는 효과적인 광고플랫폼 수단
엘리베이터 광고라고 하면 카 내부에 있는 모니터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엘레오는 누드엘리베이터, 지하철 스크린도어 외부에 적용하는 영상기술로, 유리에 투명한 특수 필름을 부착해 홀로그램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홀로티브글로벌은 액정이 내장된 HT Glass Front 필름과 엘리베이터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IR센서 및 전원 공급 제어, 영상센서 등이 포함된 ICE System(Image Control Electronic System)을 완성했다.
건물의 외벽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간, 오브제 등 프로젝터로 영사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스크린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정해진 공간에서만 적용되는 미디어파사드와 차별화되는 미래형 영상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광고매체로 주로 사용되는 LED패널과 달리 움직임을 감지하는 IR 센서와 프로젝터를 이용해 고화질 홀로그램 이미지를 송출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속도, 방향 따라 다양한 영상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또 접근하는 엘리베이터 카혹은 전동차를 감지해 해당 부위만 투명, 불투명하게 영상을 송출 할 수도 있다.
강 대표는 “HT GLASS는 투명, 불투명 모드 변환이 가능한 엘레오전용 홀로그램 필름”이라며 “투명도를 향상시켜 어느 각도에서나 투명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차세대 미디어 홀로그램 소재”라고 설명했다.
 
엘레오 설치 후에도 승강기 운행에 지장 없어 
엘레오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기술적으로 승강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승강기에는 단지 유리 외벽에 투명 필름을 붙인 형태로 주요 영상송출 기능을 하는 프로젝트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투사하므로 카 운행과 관계된 요소가 없다. 승강기 검사기준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필름을 부착하는 형태로 시공이 빠르고 간편하며 전기사용량도 매우 적다. LED 방식의 단점은 줄이면서도 임팩트 있는 광고 송출이 가능해 광고플랫폼으로서 사업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강 대표는 “필름에 5cm간격으로 18X18개 픽셀형태를 채택했고 섬세한 동영상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유연성이 높아 곡면에도 효과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누드엘리베이터와 스크린도어 두 가지 제품에 엘레오를 적용했을 때 광고나 시각적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레오는 엘리베이터 단층 탑승구, 다층 후면과 기계실 등이다.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아래에서 프로젝터를 쏘는 형태로 적용할 예정이다. 옆면이 유리인 에스컬레이터는 송출면이 좁고 긴데다 설치 및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선 사로잡는 홀로그램 영상으로 광고효과 극대화…집객력 높은 장소일수록 광고수익도 크게 증가      
엘레오는 일종의 광고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비용이 없다. 건물주나 관리인이 홀로티브글로벌의 기술와 제품을 구현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는 대신, 전시효과와 배분되는 광고수익을 나누는 조건이다.
설치 시 이점은 크게 ▲실내 미디어 아트나 인테리어 효과 및 주요 정보 제공 ▲건물 내 아이덴티티 구축 및 광고플랫폼 ▲입점브랜드 홍보를 위함 미디어 플랫폼 등이다.
이처럼 엘레오는 공항이나 대규모 상업시설 등 집객도가 높은 장소에 위치한 곳에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시각효과를 가미한 승강기 외벽은 실내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광고주에겐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이면서, 건물주에겐 추가 광고소득 및 건물과 장소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강 대표는 “광고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운영·관리비가 들어가지 않으며, 광고가치가 큰 건물일수록  더 많은 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틈새시장 발굴 결국‘다양한 분야와 교류’통해 정보 얻어야
 강 대표는 현재 대형 건물을 중심으로 테스트베드를 늘리기 위해 유통기업, 공공기관에 접촉하고 있다. 다행히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공항을 제외하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는 엘레오 설치 현장이 본격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과거 제조·엔지니어 중심이던 승강기 산업에도 홀로티브글로벌과 같은 타 업종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찾아 하나 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내 제조업도 점차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제조업 분야의 경쟁도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승강기 기술 수준도 과거에 비해 많이 평준화 되면서 독점 기술을 보유하거나 특출난 경쟁력을 지닌 업체가 아닌 이상 경쟁력을 가져가기 어렵다. 때문에 전문 승강기 업체는 아니지만, 승강기의 특징을 광고플랫폼으로 연결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홀로티브글로벌 사례는 승강기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강 대표는 “엔지니어들이 기계를 볼 때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광고인 눈에는 어떤 사물이 가장 효과적인 광고수단이 될 지를 고민한다”며 “승강기 업체들도 광고업체들을 활용해 부가적 수익창출이 가능한 만큼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교류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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