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 INFO (기술정보) › EL & ES Gallery
조회 수 31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건설협회, 국회에 건설업 특성 고려한 탄력근로제 호소

건설협회, 국회에 건설업 특성 고려한 탄력근로제 호소
주 52시간 적용, 법 시행 이후 발주 공사부터 적용하도록 요구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주 52시간 보완대책 관련 근로기준법 심사를 앞두고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호소하는 건의문을 지난 18일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시간 단축이 된지 1년이 경과했고, 내년부터 50인 이상 중소건설업체도 적용대상이지만 여전히 보완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어 건설업계의 위기감을 국회에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보완대책으로 논의되고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나 특별연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는 건설업과는 거리가 있는 보완대책"이라면서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보완대책 마련을 국회에 호소했다.
건설업계가 주장하는 보완대책 의견은 ▲’18.7.1 이후 공사부터 근로시간 단축 적용토록 특례 신설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해외 건설공사는 근로시간 단축 적용 대상에서 배제 등이다.
협회는 먼저 ”지금이라도 ’18.7.1 이후 발주공사부터 주 52시간을 적용하는 특례를 신설해야 한다“면서, 그 이유로 ”수주산업인 건설업의 특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제도 시행 이전 발주되어 현재 진행 중인 공사(206조 원 규모)는 종전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설계 및 공정계획이 작성되었는데, 갑자기 단축된 근로시간(52시간)을 적용토록 하는 것은 제도를 신뢰한 건설업체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수주산업인 건설업체는 공사기간 미준수시 간접비증가, 지체상금, 입찰불이익 등 막대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근로시간 단축과 상관없이 공기를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어려움을 국회가 알아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008년 주5일제 도입때에도 건설업은 시행일 이후 공사부터 적용하는 특례를 신설한바 있고, 일본도 2017년 근로시간 단축 시 건설업에 5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며 ”현행 도입된 근로시간 단축에는 이러한 보완대책이 전혀 없었다“고 토로했다.
 다음으로, 건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이 확대(2주→ 1개월, 3개월→1년)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인 건설업은 대부분 옥외에서 작업을 하고, 여러 업체가 협업을 하기 때문에 근로시간에 따른 영향이 매우 크다. 또한 미세먼지·한파·폭염 등 기후적 요인과 민원 등의 변수로 탄력적인 근로시간 조정이 절실히 필요한 업종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공사의 경우 적정공기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만성 공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건설공사 중 70%가 계약기간 1년이상인 상황으로 경사노위 합의안인 6개월만으로는 공기 준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건설업은 민간 건설시장 침체 등, 해외공사 수주감소 등으로 건설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건설 일자리 감소로 주로 서민계층인 건설근로자들의 고통도 심화되고 있다”면서 “건설현장의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건설업 실정에 맞는 근로시간 보완입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 키즈 보안관 승강기 안전 캠페인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591
    Read More
  2. 현대E/L·KT, 인공지능 엘리베이터 개발키로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2725
    Read More
  3. 내년부터 카카오 맵으로 지하철 승강기 최단거리 찾는다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9458
    Read More
  4. LH ‘건설품질명장’ 첫 성적표...“건설품질 올랐다”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978
    Read More
  5. 오티스, 링크(Link) 에스컬레이터 출시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29486
    Read More
  6. LS산전, 차세대 범용 드라이브 ‘G100’ 출시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2018
    Read More
  7. 건설협회, 국회에 건설업 특성 고려한 탄력근로제 호소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108
    Read More
  8. 또 승강기 사고…카와 승강로 사이에 끼어 작업자 사망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620
    Read More
  9. 승강기안전공단,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018
    Read More
  10. 거창서 유치원생 300명에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253
    Read More
  11. SH공사 ‘디자인 혁신 자문단’출범…디자인 전문성을 높여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223
    Read More
  12. 오티스E/L, 꾸준한 ‘설치협력사 챙기기’ 행보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612
    Read More
  13. KONE, 중국 톈진 핑안 테다 IFC 듀얼 타워에 승강기 설치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308
    Read More
  14. 승강기 안전강국’ 으로 도약 다짐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444
    Read More
  15. 주차산업진흥원, 8일 대전에서 창립총회 개최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376
    Read More
  16. ‘2019 승강기 안전주간)’행사 개막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539
    Read More
  17. 승강기안전공단, 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업무협약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0499
    Read More
  18. 몬트코리아, 초박형 제어반 ‘EURO100’ 출시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806
    Read More
  19. MAS 규정 개정…부정행위 다수발생 물품 MAS 제외근거 구체화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392
    Read More
  20. "스마트시대 걸맞는 주차장 서비스 품질 기준 필요"

    Date2019.12.22 By삼성엘텍 Views3147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84 Next ›
/ 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