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중국 톈진 핑안 테다 IFC 듀얼 타워에 승강기 설치 글로벌 승강기 기업 코네(KONE)가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톈진(Tianjin)시의 고급 복합용도 개발업체인 톈진 핀간 테다 IFC (Tianjin Pingan Teda IFC)에 엘리베이터 54대와 에스컬레이터 2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사무실 공간과 고급 아파트, 고급 쇼핑센터 등 최대 313m, 높이 240m까지 솟아 있는 2개의 타워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솔루션 구현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예술, 문화 및 생태 테마를 포함하는 톈진 최초 부티크 쇼핑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며 68층 규모의 주거용 빌딩은 생활공간과 기능적 여가공간을 겸비하게 된다.
코네는 이번 개발에 KONE MonoSpace 엘리베이터 12대, KONE MiniSpace DoubleDeck 엘리베이터 37대, KONE MiniSpace Transformer 엘리베이터 4대, KONE MiniSpace Transformer 엘리베이터 21대를 투입한다.
해당 건물엔 KONE E-Link 장비 모니터링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건물 내에서 가능한 최상의 입주자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서에는 2년간의 표준 정비도 포함되어 있다.
코네 차이나 윌리엄 B. 존슨 부사장은 "톈진 핑안 테다 IFC는 톈진에서 중요한 랜드마크가 되어 매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건물 내부 동선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해결책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톈진 핑안 테다 IFC는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톈진 메이인 부동산에서 개발한다. KONE는 2019년 2분기에 주문을 예약했다